안녕하세요. 파이어족을 꿈꾸는 쫑이입니다!
2024년은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암호화폐 시장에 변동성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2024년은 상승할 확률이 높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를 찾아보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해봅시다.
1. 비트코인 반감기 (2024년 4월 예정)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마다 도래하고 그 중 2024년 4월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0분에 1개씩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6.25BTC를 보상으로 주던 것을 2024년 4월 이후 3.125BTC로 줄어듭니다.
과거 모든 반감기 시즌이 그랬던 것 처럼 반감기가 지나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예외없이 상승했습니다.
과거 비트코인 반감기 시즌 이후 가격은 어떤 흐름을 보여왔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비트코인 반감기 이전, 이후 차트
지금까지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총 3번 진행됐습니다.
반감기가 올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은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 반감기 이전 365 Days | 반감기 이후 365 Days | |
| 2012년 | +385% | +8,069% |
| 2016년 | +142% | +284% |
| 2020년 | +17% | +559% |
2012년 반감기 전후로 비트코인의 상승력은 대단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4년이 지날때마다 반감기가 오도록 설계한 비상식적인 방식에 대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아무도 몰랐지만 결론적으로 시장은 코인의 가치, 희소성에 환호했습니다.
사실 코인시장을 보면 밈코인/알트코인은 정말 쉽게 10배, 100배, 1000배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놀라운 수치도 아닙니다. 그리고 1000배 상승한 코인을 그대로 수익으로 받은 사람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 상승하는 동안 매도하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이죠.
어쨋든, 다시 돌아와서 반감기 시즌 비트코인 가격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반감기가 거듭될 수록 반감기 이전 365일간 가격 상승 폭은 줄어 들었습니다.
위 차트에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22년 4월 중순 쯤부터 현재까지 가격 상승은 약 +30% 정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반감기 전후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크게 상승해왔습니다.
주의할 점은 저를 포함해서 반감기는 비트코인에 대형 호재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자산시장가 그렇듯이 미리 알려진 호재는 선반영되기 마련입니다.
이번 반감기 역시 상승할지 별일 없이 지나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코인 시장에 이벤트가 발생해서 하락할 명분이 생겨 하락 한다고 하여도 분명 반감기 이후 짧은 시간동안은 상승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2. 코인에 대한 인식 변화
이미 블랙록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난 것을 기점으로 코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점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접 투자하고 있지 않아도 "어? ETF가 승인됐네? 기관의 자금이 정식적으로 유입이 되겠네?" 하면서 피부로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자산에 대한 가치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서 큰 변곡점을 맞이해 왔습니다.
인식의 변화는 자금이 자산 시장에 흘러 들어가는 효과를 일으키고 유동성 증가는 곧 자산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보다 코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흐름속에 이더리움 ETF 승인, DeFi의 장점, 탈중앙화 화폐 필요성은 날이 갈 수록 가시화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같은 탄생자체가 혁명인 존재에 대한 신뢰성은 날이 갈 수록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상승할 것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1000조 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450조 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모두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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