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이버 보안 ETF로 투자하자

 

 

AI 시대가 성큼 다가오는 상황에 데이터가 곧 자산인 시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빅테크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 자료 등이 곧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데이터를 지키는 일 또한 가장 중요한 미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오랜 시간 노력해서 얻은 성과가 하루 아침에 손실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건 사고 사례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엔비디아를 공격한 랩서스 (LAPSUS$)

LAPSUS$

 

2022년 랩서스라는 해킹 조직이 엔비디아를 공격했습니다.

랩서스는 엔비디아의 회로도, 펌웨어, 차세대 제품 스펙등을 포함 총 1TB 규모의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을 빌미로 가상자산을 달라고 협박하기도 했죠.

 

보안기업의 보안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해커의 해킹 기술 역시 발전하고 있습니다.

빅테크는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매년 천문학전인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AI 시대, 빅데이터 시대 흐름에 맞추어 사이버 보안 시장의 성장은 불 보듯 뻔합니다.

하지만 현재 해당 섹터 대표 기업의 value가 적당한지, 고평가 되어 있다면 next step은 어떻게 대응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대표기업 1. 팔란티어 (Ticker : PLTR)

▶ 주가

팔란티어는 2023년 5월부터 반등을 시작했고 현재 약 300% 상승을 한 상태입니다.

 

▶성장률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다 2023년 EPS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매출 턴 어라운드)

매출액 성장률은 지난 5년간 약 3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Value

팔란티어는 현재 시가 총액 약 67조 입니다. 

현재 PER 약 254배 이고, Forward PE 약 58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PSR 약 23배로 과거 아마존이 PSR 10배로 성장해 오던 것과 비교했을 때 프리미엄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팔란티어는 이제 약간 흑자 전환을 바라보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서 PER 254배, PSR 23배로 보았을 때 매수하기에 부담감이 있어 보입니다.

대표기업 2. 지스케일러 (Ticker : ZS)

▶ 주가

지스케일러 역시 2023년 5월부터 반등을 시작했고 현재 약 300% 상승을 한 상태입니다.

 

▶성장률

지스케일러는 2023년 EPS 적자 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매출액 성장률은 지난 5년간 약 5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Value

지스케일는 현재 시가 총액 약 45조 입니다. 

현재 PER -, Forward PE 약 77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스케일러 역시 팔란티어와 마찬가지로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PSR 약 20배로 팔란티어와 마찬가지로 고평가로 판단 됩니다.

 

 

Comment

사이버 보안 시장이 성장할 것은 확실하지만 각 개별 기업은 현재 시점 고평가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해당 섹터는 장기적 관점으로 아래와 같은 ETF 접근이 안전하면서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CIBR ETF

 

HACK ETF

 

 

현재 시장은 AI 광풍으로 엔비디아, TSMC, AMD 등과 같은 반도체 업계에 집중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응용프로그램이 실생활에 가까이 다가올 수록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도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