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이어족을 꿈꾸는 쫑이입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에 이어서 2/16일에 생산자 물가 지수 발표가 있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을 가늠하기 위해 소비자 물가 지수(CPI)와 생산자 물가 지수(PPI) 지표를 참고합니다.
CPI는 소비자 입장에서 특정 기간동안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를 측정한 값이라면,
PPI는 생산자 입장에서 국내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종합한 지수로 기업의 비용, 원가와 관련 있습니다.
나스닥, S&P500 모두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Value 측면으로 보면 고평가 되어 있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을 때 조정 받아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위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은 미국 중앙은행이 CPI, PPI 지수 발표에 따라 어떤 금리 정책을 펼칠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1월 생산자 물가 지수(PPI) 발표
[그림1] 미국 1월 생산자 물가 지수 (전월대비)
미국은 2/16일에 전월 대비 생산자 물가 지수를 발표 했습니다.
표에서 보듯이 시장 예측치인 0.1% 상회하는 0.6%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CPI 지수와 더불어 예측치보다 높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경제가 아직 강하다는 의미이고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 시기가 계속 지연이 되고 있는 것이죠.
CPI, PPI 지수 발표와 두불어 미국의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했습니다.
[그림2] 미국 3대 지수
지표 기술적 분석 입니다.
앨리엇파동을 대입했을 때 3대 지수 모두 상승장에서 1파동부터 5파동까지 형성을 한 모습입니다.
기술적 측면으로 봤을 때 다음 순서는 하락 패턴입니다.
시기적으로 조정을 받는 국면에서 CPI, PPI 지수 모두 지수 하락에 힘을 보탠 셈이 되겠습니다.
Comment
1) PPI 지수 발표 또한 3대 지수 하락에 무게를 싣는 모습
기술적 차트 분석은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일 뿐 다음 사이클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술척 차트 추세와 더불어 PPI 지수 발표 또한 3대 지수 하락에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2) 짧은 기간 동안 관망할 필요가 있을 것
미국 총선이 있는 해는 대체적으로 주식 시장이 좋았습니다.
주식 시장을 상승시켜 총선에서 승기를 가져오려고 하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전문가가 올해 전반적으로 미국 주식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짧은 기간 조정이 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공유드린 글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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